전기차의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왔던 부분들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따라 개선되어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전기차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이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그렇게 도로에서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를 볼 수 있게 되었죠. 그렇다면, 수 많은 전기차 모델중에서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인 전기차는 과연 무엇일까요?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에서 전기차를 직접 소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뢰도 설문조사를 통해 신뢰도를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전기차 신뢰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전기차 모델은 무엇일까요?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기아, EV6
기아의 EV6는 가아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개발된 모델입니다. 덕분에 전문가들과 소비자들 사이 극대화된 전기차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날렵한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 장비, 최고속도 260km 제로백 3.5초의 슈퍼카 버금가는 성능 등이 전세계 전기차 소비자들이 EV6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호협회가 발표한 충동평가에서 EV6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며 안전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하여 혹시 모를 사고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평가받았습니다. EV6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E-GMP 기반 위에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등 견고한 차체 구조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성능과 안정성에서 전문기관의 인증과 소비자들의 우수한 평가로 신뢰성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테슬라, 모델3
테슬라의 모델3는 전기차 세단 중에서 강력한 주행성능과 타 전기차 대비 긴 주행거리로 소비자들의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더해서 테슬라 고유의 충전 시스템인 슈퍼 차저의 존재눈 테슬라 유저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전성 측면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테슬라의 모델 3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호협회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측면, 후면 충돌 등 실제 사고시 몸체의 비틀림이 적어 전복사고의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테슬라는 자체 안전 테스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설계 과정 부터 물리적인 충돌을 시뮬레이션하고 실제 테스트 후 결과값에 따른 개선할 점들을 차량에 바로 반영하고 있죠. 사고에는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러한 변수들을 최소화하여 최대한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차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테슬라 모델 3가 기술적인 스팩과 높은 안전성으로 소비자들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기차 신뢰도 2위에 올랐습니다.
닛산, 리프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차량 중 하나입니다. 닛산의 리프 차량은 오래된 모델로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에 비해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닛산의 리프 전기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그간 누적된 평가가 우수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리프 차량은 전기차 사상 최초로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NHTSA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한 이력이 있습니다. 정면, 측면, 전복상황, 등 다양한 종합적인 엄격한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호협회에서도 최고안전차량으로 선정되면서 오래된 전기차 모델임에도 많은 전문 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오면서 혁신적인 차량으로 불려왔습니다. 이처럼 그간 좋은 평가를 받았던 닛산의 리프 차량이 전기차 신뢰도 3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