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스마트폰과 랩탑등 소프트웨어 운영체제를 만드는 1등 기업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국내 3명 중 1명은 애플에서 나온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사용할 만큼 그 시장에서는 매우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에서 전기차를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기존의 자동차 산업과 전혀 무관했던 기업인 애플에서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이렇게까지 주목받는 이유에는 바로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체제 기능과 매번 애플의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주목받는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애플의 전기차인 ‘ICAR’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럼, 애플의 전기차 야심작 ICA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의 전기차 ICAR의 계획이 2015년도로 거슬러 올라가 ‘타이탄 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애플은 “향후 최고의 모바일 기기는 자동차가 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애플의 미래 사업에 전기차가 있음은 분명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중에 어디에 무게중심을 두느냐를 두고 내부 갈등이 불거져 애플의 ICAR 출시일은 자연스럽게 밀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자율주행 스타트업을 인수한 것에 이어 부드러운 승차감을 낼 수 있는 완전 자동 서스펜션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에는 자율주행차 탑재용 칩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애플의 ICAR의 출시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024년 내년 즈음 애플의 ICAR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 분야인 스마트폰과 전기차는 엄연히 다른 생산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한 번도 전기차를 양산해 본 적이 없는 애플인 데다가 전기차는 배터리가 핵심적인 부품이기 때문에 배터리 개발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합니다. 또한, 애플은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히 압도적인 운영체제와 매번 혁신적인 디자인 퀄리티 등의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애플이기 때문에 애플의 ICAR의 출시가 기다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만의 차별화된 강점
애플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는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과 통합성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이 있습니다. 먼저 디자인의 경우 애플을 떠올리면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인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애플이 갖고 있는 디자인 경쟁력은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애플만의 디자인 강점을 살려 그대로 전기차에 옮겨진다면 어떤 디자인의 전기차가 출시될지 기대가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사용자 경험과 통합성입니다. 최근 전기차 모빌리티 트렌드는 SDV입니다. 전통적인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가 전기차의 경쟁력을 판가름 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죠. 특히 애플은 사용자의 경험을 중요시하고 그것을 클라우드에 통합해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다른 애플 기기와 동기화가 잘 이뤄진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차량과 내 기기를 연결한다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원격시동 및 제어, 개인화된 설정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등 다양한 기능들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애플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들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유형의 새로운 경쟁자로 급부상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자율주행 기술의 경우 미래 핵심 교통수단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에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사회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술인데요. 따라서, 많은 기업이 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기존 애플의 기술력을 앞세워 자율주행 기술을 빠르게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도 애플은 이미 다른 제품들을 통해 성공적으로 다뤄본 경험이 있고, 아이폰을 중심으로 글로벌 단위의 유통망도 애플만이 갖고 있는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상 가격 및 출시일은?
애플이 직접적으로 ICAR을 관련해 발표 한 적은 없지만, 최근 관련 개발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는 점과 예상 출시일은 2026년에 공개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전망은 업계 전문가들도 동일하게 ICAR 예상 출시일을 2026년 출시가 가장 유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만큼 애플의 ICAR의 등장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출시일이 여유가 있는 만큼 구체적인 성능이 알려지지 않아 정확한 가격에 대해 공개된 것은 없지만, 추정되고 있는 가격은 12만 달러 한화로 약 1억6천 만원으로 처음에 예상했지만, 출시일이 미뤄지면서 현재는 10만 달러 한화로 약 1억3천만으로 이전보다 낮아진 가격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당초 애플은 운전대,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를 만들 계획으로 미래 전기차를 구상하고 제작에 들어갔지만, 계획 실현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완전 자율주행에서 부분 자율주행으로 계획을 변경하며 예상 가격이 축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ICAR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어느 기업보다도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매해 독창적이고 새로운 기술과 사과 로고의 미니멀한 디자인은 애플의 시그니처로 남아 소비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이 애플은 갖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 시장으로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자동차를 제조해 본 적이 없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불안요소로 꼽히고 있으나, 그간 애플이 보여준 퍼포먼스를 고려한다면 애플의 전기차인 ICAR의 화려한 데뷔가 기다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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